뭔 시골 영감 기차놀이도 아니고 ㅎㅎ
간만에 서울로 나들이를 갔다..
TV만 끼고 주말을 보내다보니 병나는 것 같아
안되겠다 싶어 움직이자고 마음먹고 서울로 출발...

예전에 근무하던 남대문 근처...
그다지 변한 건 없어 보이고...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서 책이나 보기 위해 쭐래쭐래 걷다보니..
웬.. 경찰들이 길바닥에 쫘악 깔렸네..

시청앞 광장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 건지.. 사람 반.. 경찰반인 듯 했다..
청계천 근처엔 6.25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었고...

교보문고 가서 책 두권사고..

세종대왕 동상을 찰칵!!


서울 디자인 올림픽 기간이라나 뭐라나.. 사람들 바글바글.. 경찰도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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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2009. 10. 9. 14:07 살다보면

RTFM

IT업계에 있으면.. 특히나 Unix System을 관리해보았다면 한번쯤 들어보는 말..
아니면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한번쯤 본 말..

RTFM...

Read the Fucking Manual...

마음은 굴뚝 같아도.. 부딪히는 언어의 장벽...
초등학교 동창의 아들레미는 중2인데 토익이 600이라던데..
난 토익시험 같은 건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움.. 단어를 하루에 300개씩 외우도록 시킨단다...

요즘 MS Self-Paced 영문판을 보면서 뼈저리게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아는 게 힘이라는 소리가... 피부에 와 닿는다..
모르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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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요즘은 사이트를 돌아댕기다 보면...
브라우져가 outdate 되었다고 최신버전을 쓰란다...

음 MS 제품은 쓰기가 좀 그렇고...
그래서 생각나는 구글 크롬을 쓰기로 했는데...

댄장 가상머신의 화면을 지원하지 않는구만...
MS Virtual Server...

아직까지는 그다지 불편한 건 못 느끼겠는데...
좀더 두고 봐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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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대학을 98년에 동기들 보다 1년 늦게 졸업하고
집에서 비실 비실 놀고 있던 아들이 못내 아쉬었었나부다...
엄니께서.. 작은아버지(당시는 삼촌.. 결혼을 안하셨으니)의 친구분(당시는 군인이셨다)께 부탁을 드려서..
"저 놈 인간 좀 만들어 달라"고.. 하신 듯 하다...
대학을 졸업하긴 한 것인지 믿기지도 않을 만큼.. 비실비실거리며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며.. 마지막 실기 시험을 남겨 놓고..
이리 저리 방황을 하던 나에게 그 분께서 권해주신 책이..

나폴레온 힐의 번역서..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이었다..

살면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인 것 같다...

모르겠다..

나도 어느 한 친구에게 권해보긴 했으나..
그 친구가 그 책을 다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읽을 당시엔 1권짜리였는데..
내가 그 책을 알던 친구에게 준 후엔.. 3권짜리로 변해 있었다..

요즘 내가 하는 일과 관련되어 생각나는 부분은...
본문도 아니고..(물론 본문에도 나와 있겠지만...)
"어느 부분을 칠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에선 상상했다가는 X 되는 경우다...

며칠을 벼르고 벼르다 이 내용을 쓴다..

이 내용은 머리글에 나온다...

어느 장애가 생긴 공장에서 원인을 못 찾아서..
전문가를 불렀는데.. 전문가는 별다른 하는 일 없이(망치질 한번) 고쳐주고 갔단다..
문제는 그 전문가가 보낸,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청구서 내용...
공장측에서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전문가에게 항의를 하였으나
전문가측의 답변은...

망치질............................... 5달러
망치질할 곳 찾는 일.......... 195달러

=-=-=-=-=-=-=-=-=-=-=-=-=-=-=-=-=-=-=-=-=-=-=-=-=-=-=-=-=-=-=-=-=-=-=-

우울하다..
다시 이 책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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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2009. 7. 8. 23:20 살다보면

To Michael Jackson

이젠 정말 떠나는군요...

어린 시절 내게는 우상과도 같았던 당신이..
중학교 때 당신이 유행시킨 춤 때문에
우리나라에 유행하게 되었던 브레이크댄스도 해봤었고..

그 이후론 공부하랴.. 돈벌이하랴.. 술먹느라..
아무 상관도 없이 지내던 내가..

당신이 떠난다는 소식을 들으니 서운하군요..

오늘 마지막으로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 보내렵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마지막 곡이 "You are not Alone!"이라고 나오더군요..
bye Michael Jackson!!

ben
beat it
heal the world
will you be there
Maria

"You are not Alone"!!

P.S. We are the World를 빼먹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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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오늘 휴넷의 메일링을 보다가 서비스에 대한 주제가 나와서 한번 읽어보았다.
내가 고객에게 하는 서비스는 제대로 된 것인지 나아질 부분은 없는지를 반성하면서...

S : Smile
     진심에서 우러나온 미소
E : Excellent
     고객의 상상을 뛰어넘는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
R : Ready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물적, 심적, 기술적 준비
V : Viewing
     고객을 귀빈처럼 대하고, 고객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만족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
I : Inviting
     고객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공손한 태도로 "다음에 또 오십시오"라고 말하는 것
C : Creating
     규정된 서비스 외에도 고객 개개인의 특징과 요구에 따라 능동적이고 융통성 있게 서비스를 제공
E : Eye
     고객의 눈을 주시하여 고객으로 하여금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함

원문 : http://www.hunet.co.kr/Knowledge/ExpertData/HunetData/View.aspx?knowSeqNum=35746&pageNo=1&knowTypeCd=047001&cate1Code=&sKeyword=&type=3AED0948F

영어... 참~ 애매하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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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견본 샘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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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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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어릴때 다음과 같던 그녀가...


십수개월만에...
그녀는 또 이렇게 변해있었다.


가을양...
추위로 인해 옷을 입고...
머리도 따고...
주인도 몰라보고 이쁜 여자들만 반긴다...
가을이가 미친듯이 달려들지 않는다면 그다지 예쁘지 않다는 거다. ㅋㅋㅋ

멍청한듯 하면서도 똑똑한 것 같기도 하고, 똑똑한듯 하면서도 어딘가 모를 어설픔이..
얘는 먹는 것을 뺏어도 가만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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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연필꽂이.. 수제품..


뒤로.. 음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Windows Server 2003 Bible, 오라클 8, 리눅스 서버 보안관리 실무.. ㅎㅎㅎ
밥벌어 먹는 분야는 전산관련입니다.

종이접어 밥벌어 먹기는 조금 쨀 거 같고..

앞으로 몇몇 샘플을 좀 올려보도록 합지요...

P.S. 공예라고 하니 좀 거창하구먼.. 공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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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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