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김승현 작사
                                                    김승덕 노래
                                                    남궁옥분 노래

흘러가는 파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곳에 꺼지지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곳에 꺼지지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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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승현씨가 쓴 노래
해군시절 쓰고 아마도 가수 김승덕씨가 곡을 붙인 것으로 기억
남궁옥분씨도 나중에 이 곡을 불렀는데...
개인적으론.. 김승덕씨 곡이 더.. 애착이...
남궁옥분양도 낭랑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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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지워버린 너였는데 이렇게 지금 내 앞에 서 있어
왜 다시 돌아 왔는지 왜 아무런 말이 없는지

너에겐 아무것도 난 부담이 될 뿐
다시 만나지 않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거야

그래 난 힘이 될 수 없었어
언제나 네 곁에 있고 싶었지만
너를 떠나보내는 것 마저 기다리는 건
나의 마지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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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마지막 발표회때 나를 위해 후배가 만들어준 노래다
갑자기 이노래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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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많은 사람들 속엔 슬픈 얼굴 하나 없어
다가서서 말을 붙이곤 해도
모두 바쁜듯이 제 갈 길만 가네

홀로 길을 걸을 때는 좋은 친구가 필요해
다정스레 얘길 나눈다 해도
모두 좋은 친구일 순 없는거야

웃음띠며 바라보는 그런 느낌 느끼고파
미소지며 다가오는 따스함이 이젠 없어
그래 외롭지만 혼자 걸을 수 있어

홀로 길을 걸을 때는 좋은 친구가 필요해
다가서서 말을 붙이곤 해도
모두 바쁜듯이 제 갈길만 가네

/*
웃음띠며 바라보는 그런 느낌 느끼고파
미소지며 다가오는 따스함이 이젠 없어
그래 외롭지만 혼자 걸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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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흥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겉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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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외로운 이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의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마음 깊은 그 곳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의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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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그대는 떠나고 비는 내려요 나의 맘 어떻게 할까
이대로 그대를 떠나 보내면 먼 훗날 후회할거야

비는 내리고 소나기되어 하늘을 찢을 듯 한데
이대로 떠나면 후회할텐데 먼 훗날 후회할텐데

그대는 말도 없이 가지만 난 아직 그렇지않아
그대여 나를 멀리 떠나가세요 내가 눈물 흘리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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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대를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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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when the night is cloudy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 shine on 'til tomorrow let it be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가끔씩 정리가 안되고 힘들때..
난 이 곡을 들으며 정리도 하고 힘을 받기도 한다..
대학 2학년때(1991) 편곡해서 공연에 썼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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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Now it looks as though they're here to stay
Oh, I believe in yesterday

Suddenly I'm not half the man I used to be
There's a shadow hanging over me
Oh, yesterday came suddenl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드디어 백업해놓은 CD에서 노래를 찾았다. 2주걸렸나?
암튼 간만에 들으니 마음이 편해진다..
참 많이도 불렀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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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쥐포s

이 험한 세상 우리 가야하는 길
한발 두발씩 그냥 가야하는 게 아니야

모진 바람 속에 핀 저 들꽃마냥
마음 아픈 이들 위해 향기 드리며 가야해 가야해

들려온다 모진 바람속에 들꽃들의 소리
퍼져간다 고난 속에 오는 그네들 향기
우린 안다 세상은 외나무다리와 같다고
모든 길이 편안치 않다는 걸

내가 여기서 향긋한 꽃내음을 맡을 수 있는 건
모진 고난 속에서도 참고 향기를 전하는
들꽃들의 속삭임속에서 그 뜻을 안다네
그들의 뜻 나 또한 그러하다네

이 세상 우리 웃으며 그 길을 아무 투정도 없이
오직 세찬 바람 추위에 떠는 이 위해 나갈거야 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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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대학가요제 동상곡 '마파람'의 '우리 가야하는 길'
써클 피스곡..

할것과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분량의 압박이...
가사처럼 한발 두발씩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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